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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글모음 게시판입니다.

  [서평]난 안잘거야/헬렌 쿠퍼/삼성출판사
  이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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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그림 책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헬렌 쿠퍼의 <난 안잘거야>라는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어린시절 모습이 절로 생각납니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 노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 졸리는 눈을 부비며 자지 않으려고 울어제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때로는 낮에 그렇게 많이 활동하고도 에너지가 남아서 자지 않으려고 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 아가는 노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잠잘시간이라는 엄마의 말씀데도 불구하고 장남감 자동차를 타고 밖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길에서 만난 모든 캐릭터 들은 잠을 자겠다고 합니다. "밤은 드르렁 거리라고 있는거지, 으르렁 거리라고 있는게 아냐."사자가 말합니다. "밤은 쿨쿨 꿈꾸라고 있는거지, 쿵쿵 걸으라고 있는게 아냐." 군인 아저씨들도 잠자러 발맞추어 가버립니다. "밤은 새근새근 자라고 있는거지, 쌩쌩 달리라고 있는게 아냐." 기차도 자러 갑니다. 드디어 악사들을 만나자 아가는 밤새 놀자고 청합니다. 하지만 악사들은 노는 대신 자장가를 연주해 줍니다. 세상 모든 것이 깊은 잠에 빠져 들어갑니다. 그 때 엄마가 아가를 찾아옵니다. 아가는 엄마를 따라 귀가하여 침대에 눕습니다. 그리고 새근새근 잠이 듭니다.

이 책은 그림책이 지닌 다양한 강점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캐릭터들의 의성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탁월한 리듬감을 줍니다. 밤에는 왜 잠을 자야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합니다. "안 잘거야"라는 문장이 교향곡의 주제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반복되게 함으로써 통글자 시대의 아이들이 글자를 깨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침대에서 엄마나 아빠가 읽어주면 아가들은 밤에 잠을 자야하는 이유를 알게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야기가 너무 재미 있어서 눈망울을 초롱초롱 뜨고 또 읽어달라고 졸라댈 가능성이 놓겠네요.

[주제분류: 유아용 그림책, 생활습관]

도서] 난 안 잘 거야 (양장) 세계그림동화모음 꿈꾸는 나무 12
헬렌 쿠퍼 글,그림/정해왕 역 삼성출판사 2003년 04월
3,000원 → 2,400원(20% 할인) YES포인트 80원 (3% 지급)

2006-04-18 1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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