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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의 독서치료 연구실 게시판입니다.

  독서치료의 본질인 언어에 관한 모든 것
  이영식
  

독서치료는 '독서하는 인간'을 전제로 한다. 독서에는 듣기독서, 말하기독서, 읽기독서, 쓰기독서가 있다. 이들은 모두 언어를 매개로 생각하고 소통하고 표현하고 저장하는 활동이다. 독서치료는 언어의 힘을 이해하고 언어의 힘을 신뢰하고 언어를 활용한 성장과 치유활동이다. 따라서 독서치료 촉진자는 언어의 특성과 기능을 깊이 탐구할 필요가 있다. 이 글은 '언어에 관한 모든 것'(All About Language)이라는 100가지 목록 글쓰기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발전 시킨 것이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100가지 이상의 목록 글쓰기는 마음 속에 인지회로를 만들기에 탁월한 방법이다.

인간은 생득적으로 언어를 터득하기 때문에 언어의 바다에서 헤엄치며 살면서도 정작 언어에 대하여 생각을 잘 해보지 않는다. 물고기가 물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목록글쓰기를 하면서 비로소 언어에 대해서 자신이 경험한 것을 정리하고 정보를 모으며 관심을 트게된다. 나 역시 처음에는 100가지 목록으로 시작했지만 그 후 생각의 물꼬가 터지면서 수백가지를 쓰게 되었고 지금도 생각을 발전시키는 중이다.

이 목록을 마중물 삼아서 여러분의 언어 사전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이다.목록이 길어지다보니 아이디어가 겹치는 것도, 반복되는 것도 있지만 그 역시 생각의 물꼬를 트는 과정이므로 그대로 둔다. 목록이 충분하게 개발되면 이를 다시 상위 주제별로 분류하여 정리할 계획이다.

목록을 막연하게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면 언어의 개념, 언어의 특성, 언어의 종류, 언어의 기능, 언어와 인간의 관계, 언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언어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언어로 할 수 있는 일, 언어에 관한 속담과 명언, 말에 관한 시(詩) ...등등의 소 주제를 염두에 두고 작업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001>
1.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2. 말은 소통의 수단이다.
3. 말은 힘이다.
4. 발화된 말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돌아온다(언어의 귀소본능).
5. 말은 관계의 끈이다.
6. 말은 카타르시스다.
7. 말은 생각의 씨앗이다.
8. 말은 문자로 기록될 수 있다.
9. 말은 감정을 담는 그릇이다.
10.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11. 말로 천냥 빚을 값는다.
1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좋다.
13. 말은 인간에게 고차원적 사고를 가능하게한다.
14. 말은 기도의 통로다.
15. 말은 문학의 재료다.
16. 말은 질문의 수단이다.
17. 말은 사람의 사고는 물론 정서와 행동에 영향을 마친다.
18. 말은 학습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19. 말은 사람의 인격을 드러낸다.
20. 말은 긍정적, 부정적 에너지를 발산한다.
21. 말은 축복과 저주의 수단이다.
22. 말로 사람을 세울수도 파괴할 수도 있다.
23. 말은 문명의 수단이다.
24. 말은 여론이다.
25. 말은 천국의 씨앗이다(예수님)
26. 말은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가 있다.
27. 말하면 생각이 정리된다.
28. 말은 사회적 통신규약이다.
29. 말은 융통성이 크다.
30. 말은 생장사멸한다.
31. 말 잘하는 것보다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32. 말은 정치의 수단이다.
33. 말로 길등을 조정할 수 있다.
34. 무엇에다 이름을 붙이면 그 말 속에 담긴 것보다 제외되는 것도 많다(노자).
35. 말은 관계를 촉진하기도하고 해치기도 한다.
36. 말의 내용 못지 않게 말하는 방식도 중요하다.
37. 말을 듣는 다는 것은 세상과 나를 연결시키는 행위다.
38. 모국어는 정신의 국토다.
38. 말은 치유의 매체다.
40. 옹알이에도 모국어가 있다.
41. 말을 해야 속을 알지.
42. 마음의 상처를 말로 털어놓으면 치유가 된다.
43. 말은 신의 뜻을 이해하는 통로다.
44. 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45. 말은 이야기의 집을 짓는 벽돌이다.
46. 말은 시의 재료다.
47. 비난과 방어반격, 경멸, 담쌓기는 관계를 해치는 맹독의 언어다.
48. 말은 자신을 이해하는 수단이다.
49. 말은 역사 기술의 수단이다.
50. 우리 마음은 말의 긍정과 부정, 시제를 잘 구별하지 않고 영향을 받는 경향이 강하다.
51. 말로 진실을 구성할 수 있지멈 거짓을 구성할수도 있다.
52. 말이 있어 논리적 추론이 가능하다.
53. 말은 협력의 수단이다.
54. 말은 놀이매체다.
55. 말은 유머 매체다.
56. 올바른 질문이 올바른 답을 이끌어낸다.
57.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모두 천부적 권리다.
58. 잘 말하는 방식이 있는데, 비난 대신 요청을, 경멸대신 존중을, 담쌓기 대신 대화를....
59. 말하지 않는다면 누가 나의 마음을 알까
60. 말은 규칙이 있다.
61. 사람은 자신의 말에 영향을 받는다.
62. 말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63. 말은 듣기를 통해서 배운다.
64. 언어는 인류문명의 원동력이다.
65. 고등언어는 인간됨의 지표다.
66. 말은 문화이고 문화는 권력이다.
67. 잘 말하는 방법은 후천적으로 배워야한다.
68. 질문은 생각의 방향을 잡아준다.
69. 말로 자신의 인격을 보호할 수 있다.
70. 말하면 속이 후련해진다.
71. 말에는 겉말과 속말이 있다.
72. 말은 귀로듣는 차원, 마음으로 듣는 차원 , 몸으로 듣는 차원이있다.
74. 말은 말을 배우는 수단이다.
75. 말이 통하면 마음도 통한다.
76. 말은 무의식을 드러내는 통로다.
77. 적절한 칭찬의 말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78. 악한 마음은 악한 말로, 선한 마음은 선한말로 드러난다.
79. 말은 현실을 창조하는 힘이 있다.
80. 인간은 언어적 존재다.
81. 어떤 말은 말한 사람보다 더 오랜 생명력을 지닌다.
82. 말은 정신이 깃들어 사는 집이다.
83. 말은 자기 암시기능이 있다.
84. 말은 개념의 집이다.
85. 어떤 말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86. 말은 인류의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수레다.
87. 말을 단련하는 것은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이다.
88. 읽고 토론하는 독서는 힘이 크다.
89. 말은 은유와 상징성을 지닌다.
90. 언어도 습관이다.
91. 거창한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단어가 필요하다(빨간 머리 앤)
92. 상담은 적절한 질문을 던져서 말을 시키는 기술이다.
93. 말을 통해 우리의 생각이 형성되고 말을 통해서 생각이 변화된다.
94. 말은 복음을 담는 그릇이다.
95. 말로 하나님도 감동시킬 수 있다.
96. 말로 하나님도 칭찬할 수 있다.
97. 말로 기도할 수 있다.
98. 말로 결심할 수 있다.
99.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다.
100. 말에 실수가 없다면 진정 성숙한 사람이다.

<100>
101. 의인의 지혜로운 말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102. 시어머니 말을 잘 들어주면 숨겨놓은 유산을 물려받는다.
103. 감사는 말 중의 말이다.
104. 잘 말하는 것 못지않게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105. 내 언어를 가꾸는 것이 내 인격을 가꾸는 것이다.
106. 말은 오해의 씨앗이다.
107. 말은 눈물의 씨앗이다.
108. 말은 행복의 씨앗이다.
109. 말하고 죽은 귀신 때깔이 곱다.
110. 말할 것을 말하지 못하면 울화병이 된다.
111. 말은 서로 해야 제맛이다.
112.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게된다.
113. 말을 막는 것은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다.
114. 묵비권,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권리.
115. 과도하게 일반화하는 말은 언어폭력이다.
116. 말에도 맛이있다.
117. 말에도 향기가 있다.
118. 말에는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이 있다.
119. 나에 관한 질문은 나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120. 말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다.
121. 말로 받은 상처는 말로 치유할 수 있다.
122. 말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선물이다.
123. 언어가 갈라지면 공동체도 갈라진다.
124. 학문은 사물과 현상에 이름 붙이기 작업이다.
125. 하나님은 질문하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으신다(성서).
126. 남을 말로 가르치기만 하고 자기는 실천하지 않은 사람을 외식하는 자라 한다.
127. 표의 문자인 한자는 중국인들을 하나로 엮어주는 끈이다.
128. 언어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129. 인간의 언어는 자음과 모음을 분리해서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130. 침팬지와 인간은 유전적으로 97프로가 일치하지만 언어를 관장하는 뇌에서 차이가 있다.
131. 인간의 언어는 기의와 기표로 구성된다.
132. 한 사람이 구사하는 어휘의 수준이 사회적 지위에 큰 영향을 미친다.
133. 말해야 살 수 있다.
134. 언어는 사물을 이해하는 불완전한 도구이다.
135. 언어는 폭군도...성군도 될 수 있다.
136. 사람이 언어를 부리지만 언어가 사람을 부리기도한다.
137. 말로 귀신도 부린다.
138. 언어는 사물을 외연과 내포로 구별짓는 것이다.
139. 언어는 논쟁, 싸움, 지시, 청유, 명령, 금지, 질문, 찬성, 반대, 광고, 설득, 협박, 속임수, 유혹, 부탁, 친교, 심리평가, 기억, 진리전달, 약속, 계획, 사과, 칭찬, 격려, 구매, ...기능 있다.
140.언어는 헛소리 기능이 있다.
141. 말로 수행되는 수 많은 동사가 있다.
142. 말을 해야 속을 알지.
143. 잡담이 능력이다.
144. 헛소리도 말이다.
145. 말과 그 말이 가리는 실체는 임의로 결합된다.
146.말로 흥정한다.
147. 말로 돈을 벌 수 있다.
148. 말로 정치한다.
149. 말은 가장 추상적이고 상징적인 소통매체다.
150. 말의 의미는 맥락이 결정한다.
151. 이야기가 삶을 구원한다(천일야화의 철학)
152. 삶이 이야기다(서사학).
153. 거짓말도 자주 들으면 진실처럼 느껴진다.
154. 말하기 전에 먼저 주의깊게 들어야한다.
156. 무의식의 세계를 언어를 통해 성찰할 수 있다( 프로이트)
157. 듣기에는 소리듣기, 피상적 듣기, 적극적 경청 등 다양한 수준이 있다.
158. 말은 새나가기 쉽다.
159. 소문은 퍼질수록 왜곡된다.
160.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면 말문이 막힌다.
161. 말로 놀이를 할 수 있다: 끝말잇기, 수수께끼, 상상놀이, 스무고개, 공공칠빵...
162. 말로 원하는 것을 얻는다.
163. 목록으로 기록해 둔 꿈은 이루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164.말로 위로할 수 있다.
165. 말로 사람을 세울 수 있다.
166. 여러사람이 공감을 얻는 말은 여론이 된다.
167. 말로 이름을 짓는다.
168. 언어는 상징적 표현이 가능하다.
169. 언어는 은유적 표현이 가능하다.
170. 한가지 사실이나 현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171. 같은 사실이라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서술한다.
172.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과 욕구, 감각, 몸상태 등을 자각할 수 있다.
173. 언어 사용은 두뇌 구조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174. 말로 말을 요약하거나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
175. 말은 귀소본능이 있다.
176.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도 언어의 그릇에 담긴다.
177. 사람들의 속사정은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178. 오감으로 들어온 지극은 언어로 표현해야 이해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다.
179. 사람은 언어로 사회의 질서를 세운다.
180. 말로 사람을 웃길 수 있다.
181. 말의 내용 못지 않게 말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182. 말로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183. 언어로 우주만물의 현상에 대한 규칙을 탐구하고 정리하고 전달할 수 있다.
184. 언어는 사태에 외곽선을 긋는 것이다
185. 언어의 외곽선은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186. 인간은 언어를 통하여 과거를 이야기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
187.세상은 연속적이지만 언어는 불연속적이다(고종석, 불순한 언어가 이름답다, 로고폴리스,2015:24)
188. 우리는 모국어가 지령하는대로 자연세계를 분단한다-벤저민 리 워프-(고종석,2015:27)
189. 언어와 사고, 언어와 세계는 상호 영향을 미친다(고종석,2015:32)
190. 언어는 세계의 그림이다-비트겐슈타인(고종석,2015:45)
191.언어는 개임이다-비트갠슈타인(고종석,2015:48)
192. 구두언어는 서로 대립되어 차이를 낳는 음성기호와 의미가 결합된 구조이다(고종석,2015:55)
193. 언어와 언어는 서로 섞이고 스미며 영향을 주고 받는 가운데 풍요로워진다(고종석,2015)
194. 단어는 객관적이지 않다.
195.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
196. 사람은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언어만큼 현실을 인식한다.
197. 말은 칭찬의 기능이 있다.
198. 말은 격려와 위로의 기능이 있다.
199. 말은 경멸의 기능이 있다.
200. 말은 화자의 품격을 드러낸다.

<200>
201. 말로 미래에 일어날 일을 계획할 수 있다. 이를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202. 말은 보이지 않는 현상과 개념을 담을 수 있다.
203. 말은 사회적 약속이다.
204. 말은 맥락을 짚어 들어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
205. 말은 한 민족의 정체성 형성의 핵심이다.
206.천지 창조 이전에 말씀이 있었다(성서)
207.말이 곧 창조의 질서다.
208. 말은 창조의 설계도다.
209. 사람은 언어를 통해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다.
210. 말은 생각의 방향을 잡아준다 (이근후 선생의 친구 70년대 에베르스트 8000미터지점 비박, 생존. 무엇을 이루었나 질문).
211. 말은 생각을 저장하는 수단이다.
212.말로 이름을 짓는다.
213. 말로 사건을 요약할 수 있다.
214. 말로 사건을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
215. 말로 타인을 속일 수 있다.
216. 말로 약속을 할 수 있다(언약)
217. 말로 상하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
218. 언어는 협동작업을 가능하게한다.
219.언어는 기억의 통로다.
220. 인간은 언어로 자연세계에 금을 긋는다.
221. 언어로 규정된 개념은 물리적으로 명확하지 않다.
222. 인간은 동그라미나 정사각형 같은 자연세계에서 찾을 수 없는 개념을 만들 수 있다.
223. 언어로 규정된 개념은 필연코 분류 오류를 내포한다.
224.말은 "둥근 세모"나 "유한한 무한"같은 모순개념을 합성할 수 있다.
225. 말로 흥정, 거래를 할 수 있다.
226. 언어로 사물과 현상을 헤아릴 수 있다.
227. 언어로 사물과 현상에 대하여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228. 말에담긴 사상은 말한 사람보다 오래 살 수 있다.
229. 말로 사람들의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230. 언어로 현상을 묘사할 수 있다.
231. 말은 감정과 기억의 연상작용을 일으킨다.
232.말에는 에너지 파장이 있다.
233. 말은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생각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은 삶에 영향을 미친다. 그 반대도 가능하다.
234. 말로 타인을 속일 수 있다.
235. 말로 타인을 비난, 비판, 비방할 수 있다.
236. 말로 욕할 수 있다.
237. 말로 자신의 인격을 보호할 수 있다.
238. 나의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을 타인이 대신 적절하게 표현해 줘도 시원해진다.
239. 말과 가슴, 손발 사이는 상당히 멀다.
240. 말로 가슴의 응어리를 풀어낼 수 있다.
241. 말로 타인의 말을 가로챌 수 있다.
242.말로 자신의 실수와 과오를 인정할 수 있다.
243. 말로 세상에 존재하는 않는 허구적인 존재를 창조할 수 있다.
244. 인간의 언어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 한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가 있다.
245. 인간에게서 언어를 박탈하면 침팬지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246.듣고 말하기와 같은 일상의 구두 언어 외에 점자나 수화, 몰스부호, 수학기호, 교통신호같은 아이콘 등 다양한 언어를 만들 수 있다.
247. 인간의 언어는 불완전하고 불완전함하고 또 불완전함을 명심하라
247. 긍정적인 단어에는 긍정적인 정서가 담겨있고 부정적인 단어에는 부엉적인 정서가 담겨있다.
247. 말로 돈을 벌 수 있다.
248. 언어는 내포하는 것과 배제할 것을 구분짓는 프레임이다(영상 프레임에는 담기는 것보다 버려지는 것이 많다.)
249.인간의 고차적 의식은 언어와 기호를 통해서 만들어지며, 이 의식에 의해 비로소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관념을 가지게 된다(김용규, 생각의 시대:35)
250.언어적 사고에 의해 형성되는 고차적 의식이 없으면 인간도 마치 동물처럼 시간관념도, 수리 논리적 추론 능력도, 역사의식도, 심지어 자기의식마저도 갖지 못한다(김용규,35)
251.언어는 자연과 사회의 보편성을 추구하고 이해하는 수단이다( 김용규).
252.언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뼈대를 형성한다(김용규)
253.사고와 언어는 서로 영향을 미치며 함께 발달한다.
254.언어의 주 목적은 내 말을 듣는 사람의 정신 속에 내 것과 비슷한 이념을 일깨우는 데 있다(라이프니츠, 신의 오성론)
255. 인간은 자신의 언어만큼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256. 자연환경은 생산구조에, 생산구조는 사회구조에, 사회구조는 언어에 영향을 미치고 언어는 사고 구조를 구성한다.
257. 문맹은 정상적 인지발달을 저해하는 결정적인 장애물이다.
258.언어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전달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후세에 계승할 수 있다. 언어는 이야기라는 집을 짓는 재료다.
259. 은유와 원리, 문장, 수학, 수사학은 그 자체로 생각이면서 생각의 도구다.
260. 좋은 사람들과 말을 주고 받는 것은 행복과 만족을 준다.
261. 원관념과 보조 관념의 유사성을 통해서 명료화를, 상이성을 통해서 새로운 범주를 창조한다.
262.인간이 사용하는 일차적 언어는 생리와 신체, 자연환경에 뿌리를 두고 있다.
263. 은유, 모든 생각의 모태!
264. 언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언어가 인간이라는 종에게 어떤 일을 했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한, 우리 자신도 세계도 이해할 수 없다. 언어는 분명 인간이라는 종을 만들고 우리가 사는 세계를 만들었다(데릭 버거턴)
265. 언어는 사건적 기능-알림-과 논증적 기능-검증-을 목적으로 태어났다(장 루이 데살, 언어의 기원, 2006)
266. 인간의 언어에는 참과 거짓이 있다.
267. 언어는 사실을 검증하는 기능이 있다.
268. 언어가 존재의 진리의 집이다(하이데거)
269. 진리는 세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 안에 산다. 언어가 진리의 집이다( 김용규:238).
270. 참이나 거짓, 진리, 선악과 같은 평가...이 모든 것들이 언어때문에 탄생한 개념들이다. 언어가 배제된 자연 세계는 참도 거짓도 사실도 미추도 선악도 없다.
271. 언어가 문명을 낳는다.
272. 인간은 언어가 있기에 현상과 속성 등 무엇이든지 명사화하여 다룰 수 있다: 움직이는 것, 아름다운 것, 반짝이는 것, 참된 것 등등.
273. 문장의 구조가 정신의 구조를 만든다(김용규:318)
274. 문장을 통해서 우리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 즉 문장은 우리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도구다(김용규:299)
275. 문자사용이 아동들의 정신발달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대분수령 이론
276. 통사론, 곧 우리가 사용하는 문장의 논리적구조는 시간관념, 역사의식, 자기의식, 논리적 추론과 같은 고등정신 기능이 제 길을 찾아가게끔 정신적 지도로 작용한다(김용규:305)
277. 문장의 구조는 우리 뇌의 구조를 구축한다.
278. 우리는 문장을 통해서 자연과 사물의 질서에 합당한 정신의 모형을 형성한다(정신적 문법: 캘빈).
279.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통해 시간의식과 역사의식, 자기의식 같은 고차적 의식내지 고등정신 가능을 일깨우고 아이의 뇌가 정신적 문법을 재생산하도록 촉진한다(김용규:310)
280. 육하원칙에 따라 말하고 글쓰기는 우리 정신이 자신의 내면에 자연과 사물의 질서에 합당한 세계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정신문법이다.
281. 문장의 팔들은(수식구조) 아이들의 정신이 자기 안에 시간과 공간을 만들고, 대상과의 관계를 파악하게하고, 원인과 결과를 연결짓고, 이유와 목적을 설정하며,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게한다(김용규:321)
282. 정신이 문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장이 정신을 만든다(김용규:324)
283: 언어는 우리 마음의 문법을 만드는 도구이며, 마음의 문법은 세상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창문이다.
284. 우리는 자신의 언어만큼 세계를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다. 영어를 알면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중국어에 능통하면 중국인과 그 문화를 알 수 있다.
284. 질문을 통하여 마음의 문법 확장을 촉진할 수 있다.
285. 모든 문장은 "A 는 B이다."라는 형식 논리로 압축할 수 있다.
286. 우리는 언어라는 창으로 세계를 인식하고 해석한다. 언어의 창이 닫히면 오감으로 인지되는 감각적 세계만 남는다.
287. 인간은 수학적 언어를 통해서 세계를 체계적으로 인지하고 이해하고 활용하는 지식을 개발한다.
288. 수는 문장과 함께 문장을 떠받쳐온 또 하나의 거대한 두 기능이다.
289. 수학은 인류의 보편적 언어다.
290. 수는 생활의 도구이자 자연의 원리를 탐구하는 도구이며( 피타고라스), 추상적 사고의 도구이다.
291. 수학은 자연현상을 서술하는 보편적 언어다.
292. 인간은 언어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보편성을 획득하여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즉 자연의 보편적 원리를 규정하여 문명을 일으키고 사회적 보편성을 규정하여 도덕적 인간성을 추구한다(김용규).
293. 인간에게 언어가 없다면 사과와 배, 감, 무화과, 망고 등을 맛볼 수 있지만 "과일"을 맛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과일이란 우리가 언어로 만들어낸 상위 분류 개념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학습이나 사랑과 같은 행동들 역시 구체적인 행동을 한 다발로 묶은 상위개념이다.
294. 음성과 문자, 그림, 부호, 깃발, 연기, 몸짓, 손동작, 불빛, 냄새 등 인간이 오감으로 감지할 수 있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신호라면 무엇이든지 언어로 활용할 수 있다.
295. 인간의 언어는 자음과 모음으로 분절할 수 있어 무한히 조합되어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낸다.
296. 인간의 언어 속에만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297. 인간의 언어에 한 번도 담겨 본 적이 없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298. 단어들은 생장사멸한다.
299. 문자로 서술된 사건은 맥락정보가 선택적으로 부여된다.
300. 서양 아이들은 명사를 먼저 배우는 경향이 있고 동양 아이들은 동사를 먼저 배우는 경향이 있다.

<300>
301. 인간사회와 고립된 밀림에서 성장한 타잔이 제인이라는 여자를 만나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언어 습득에는 민감기가 있기 때문이다.
302. 좋은 시와 서술문을 암송하고 베껴쓰는 방법은 우리.뇌에 정신의 회로를 형성시킨다.
303. 우리는 구두언어를 통하여 인간이 되고 문자언어를 통하여 문명인이 된다.
304. 로빈슨 크루소가 섬에서 혼자 살면서 인형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행동은 인간이 얼마나 언어적 존재인지 보여준다.
305. 인도에서 발견된 늑대 소녀들인 아말라와 카말라는 언어 습득의 민감기를 놓치는 바람에 문명사회에 끝내 적응하지 못했다.
306. 독일의 프래드릭 대왕은 영아들에게 의식주만 제공하고 말을 걸지 않고 어떤 말을 최초로 하는 지 실험을 했으나.....모두 요절하고 말았다.
307. 언어마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308. 수사학은 타인을 설득하기 위한 도구다.
309. 한 민족의 언어 구조는 그 민족의 정신 구조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10. 보편성에 기초한 논리적 말은 설득의 힘이 크다.
311. "사과는 하늘이다"와 같이 아무리 엉뚱하게 연결된 관념과 보조관념이라도 공통점을 찾 을 수 있다.
312. 말은 나누면 나눌수록 늘어난다.
313. 말에 담긴 사상은 말한 사람보다 훨씬 오래 살아남아 후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14.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혼잣말을 속살거린다.
315. 말에는 주고 받는 사람들간의 권력관계가 포함되어 있다.
316. 말과 말을 서로 혼합하여 새로운 말을 만들 수 있다.
317. 같은 말이라도 사용하는 사람과 맥락에 따라 의미가 차이가난다.
318. 말은 서로 섞이기 쉽다.
319. 언어 환경이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말이 더 발달한다.
320. 이야기가 한 사회 공동의 문화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려줌으로써 사회 구성원들의 정신을 형성해간다(김용규:137)
321. 인간이 어떤 집단의 이야기를 듣고 그굿애 길들여진다는 것은 그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아며, 그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용규:137)
322. 인간은 이야기를 통해 보편적 도덕성을 담아내고 후세에 전달한다.
323. 내가 하는 말에 나의 미래가 들어있다(이어령)
324. 말은 말을가지고 스스로를 탐구 할 수 있다.
325. 선한 사람은 그 마음에서 선한 말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에서 악한 말을 내서 그들의 정신적 환경을 만들어간다.
326. 우리가 발화한 말은 양자적 차원에서 사물에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326. 성경은 평소 우리가 내 뱉은 말에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하신다.
327. 단언컨대 이세상의 모든 단어를 알고 있는 인간은 없다.
328. 단언컨대 사전을 만들어 말을 배우는 동물은 인간 뿐이다.
329. 인간의 언어는 칵테일이 매우 용이할 뿐만 아니라 비용도 들지 않는다.
339. 언어가 진리의 집이요 인식의 창이며 이해에 이르는 길이다
340.인간만이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서 말로 허풍을 떤다.
341. 논리적 문장은 우리가 생각을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도구다(김용규)
342.문장은 자신의 논리적 구조인 통사론을 통해 인습적이고 일상적인 말의 순서나 문법에 맞는 단어의 사용을 익히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뇌 안에 자연과 사물의 질서에 합당한 정신의 모형, 즉 정신적 문법을 형성한다(김용규:308). 요컨대 정신이 문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장이 정신을 만든다.
343. 피보나치 수열처럼 자연현상을 잘 설명해주는 수학언어가 있다.
345. 수학적 공식은 항상 참이 아니라 일정한 맥락안에서 그러하다. 예컨대 평면에서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은 180'이지만 지구처럼 구면체에서는 이 보다 더 커지거나 작아진다.
346.말은 꿈을 담는 그릇이다.
347. 말은 비의식의 세계에 접근하는 통로다(프로이트: 꿈, 자유연상, 농담, 말실수, 취중 주사, 최면, 은유 등을 통하여)
348. 말해야할 때 말하는 것이 용기이고 말하지 말아야 할 때 침묵할 줄 아는 것이 덕이며 이 둘을 구 분할 줄 아는 것이 지혜다.
349. 인간, 자신에게 타인에게, 돌멩이와 강아지에게, 갓난 아기에게, 세상에, 신에게 말을 거는 존재!
350. 침묵도 때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351.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유한한 인간이 "무한"이라는 개념을 언어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352.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도 말하기를 시도해야 이해의 물꼬를 틀 수 있고에 최소한 자기 한계를 깨달을 수 있다.
352.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하기 위해서...무엇이 말할 수 있는 것이고 무엇이 말할 수 없는 것인지 구별해야하고, 말을 해보아야 이 둘을 구별 할 수 있다.
353. 도를 도라고 이름 붙이는 순간 더 이상 도의 본체, 혹은 본질이나 총체가 아니라는 노자의 통찰은 옳다. 그렇다고 세계에 이름 짓는 일을 포한다면 인간의 정신능력은 침펜지와 다를 게 없을 것이다. 따라서 노자는 말을 사용하지 말자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언어의 불완전성을 명심하고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언어의 불완전성 역시 언어를 통해서 드러난 것이 아닌가!
355. 말이 없다면 육탄전은 있어도 언쟁은 사라진다.
356. 침묵이 금일 때가 있고 말이 금일 때가 있다.
357. 특정 공간에서 기껏해야 100세를 사는 유한한 인간이 우주라든가 무한, 영원불멸, 세계(평생 다 둘러보지도 못함), 초월(근접해 보지도 못한), 초자연과 같이 자신보다 더 큰 개념을 언어에담아 사용하는 것이 신기하다.
358. 사람은 언어를 만들고 언어는 사람을 만든다.
359. 사상은 언어라는 씨앗의 형태로 우리 마음 속에 떨어져 삶으로 열매를 맺는다.
360. 말과 생각, 행동 사이에는 상당한 간격이 있다.
361.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뚫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잠언4:24)
362.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재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언10:19)
363.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잠언11:19)
364.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16:24)
365.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애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잠언18:20)
366.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번에 금 사과니라(잠언25:11)
367. 네가 말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언29:20)
368. 비트겐 슈타인에 따르면 모든 언어 놀이에는 그 언어 놀이를 구성하는 풍습, 제도, 역사, 문화를 비롯한 인간의 총체적 삶의 양식이 반영된다(김용규, 신, IVP:306)
369.인간은 언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존재다.
370. 언어는 수준에 따라 의미도 모르고 지껄이는 입의 말, 뜻은 알지만 자기 마음이 담기지 않은 머리의 언어, 자신의 감정과 진심을 담은 가슴의 언어, 자신의 전 존재를 담은 혼의 언어가 있다.
371. 말에는 방관자의 말과 참여자의 말이 있다(전정재, 독서의 이해)
372. 막연한 생각이 문자로 표현되는 과정은 생각->방관자의 말->참여자의 말->문자로 쓰기다(전정재)
373.언어는 사물과 현상을 추상화, 일반화 시킨다. 이 과정에서 실제 세계와 언어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며, 개별 사물과 현상들의 차이점과 고유한 속성들이 배제된다.
374. 네모난 세모, 검은 백조, 선한 악인처럼 두 개념 사이에 공간과 시간을 배제하면 모순이된다. 하지만 한 쪽 끝은 세모인데 다른 쪽 끝은 네모인 장대를 만들 수 있고 검은 백조가 세월이 지나 하얗게 변화될 수 있다.
375. 갑을 갑이라하고 갑이 아닌 것을 갑이 아니라고 하는 아리스토 텔레스의 동일율은 시간과 공간, 상황을 제외한 찰나와 동일 공간에서만 그러하다. 갑은 시간이 흐르면서 끊임없이 변하기에 어제의 갑이 오늘의 갑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보장이 없다. 또 같은 사건이라도 맥락에 따라 전혀 다른 가치와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동일율이란 실제세계와 다르다. 즉 언어를 통한 범주화가 절대값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376. 침묵 수행을 통한 깨달음을 얻도록 안내하기 위해서 많은 말이 필요하다.
377.사람이 큰 충격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말을 상실한다. 이때 안전하고 신뢰로운 분위기에서 자신이 겪은 일을 말로 설명하게 하면 홍수처럼 밀려든 감정들이 적절한 언어에 담겨 교통정리가 된다. 이것이 언어를 통한 심리치료의 원리다.
378. 말은 모국어와 외국어, 표준어와 방언, 생활용어와 전문용어, 현대어와 고어, 구어와 문어 등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379. 필담으로 대화할 수 있다.
380. 한자는 구두 언어가 다른 민족끼리 문자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381. 언어행동의 최상위 개념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언어인 듣기와 읽기, 표현하는 언어인 말하기와 쓰기, 2인 이상이 상호 소통하는 행위가 있다. 또 듣기와 말하기는 구두언어 행위이며 읽기와 쓰기는 문어행위다. 이들을 조합하면 더 다양한 언어 행동이 구성된다. 예컨대 듣고 말하기, 말하고 듣기, 듣고 쓰기, 쓰고 듣기, 듣고 읽기, 읽고 듣기, 말하고 쓰기, 쓰고 말하기, 말하고 읽기, 읽고 말하기 등등.
382.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는 적절한 방법으로 연습하면 더 발전할 수 있다.
383. 말을 많이한다고 반드시 뜻을 잘 전하는 것은 아니다. 중심생각을 전달하기에 가장 적절한 용어를 선택하되 분량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84. 글쓰기에서 문단은 큰 주제를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작은 주제를 몇 문장으로 구성된, 글의 기본 단위다. 원칙적으로 짧은 한 문장은 문단이 되기에 충분하지 못하며 수 십 문장으로 이루어진 긴 문단도 가독성을 떨어뜨린다. 한 문단에는 하나의 주제가 있는 것이 원칙이다. 문단은 한 글 자 들여쓰기나 내어 쓰기 방식으로 가시적으로도 형식이 구분된다.
385. 명문장을 낭독(낭송)하거나 필사하는 것은 글의 내용뿐만 아니라 글쓴이의 사고방식까지 내면화 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김용규)
386. 인간이 말로하는 행위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공기나 물처럼 우리 삶을 감싸고있다.
387. 인간은 유아기에 옹아리로 말하기 시작하여 죽을 때 유언을 남기기까지 말과 함께 살지만 막상 말의 힘과 속성, 기능, 영향력, 잘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의외로 배우지 않고 무지한 것 같다.
388. 말에 담긴 관념이 달라지면 세계에 대한 인식의 틀이 달라지고 인식의 틀이 달라지면 세계에 대한 가치관도 달라진다. 예컨대 다윈이 주창한 생존경쟁과 적자생존(자연선택의 목적)이라는 개념을 서구인들이 인식의 틀로 선택하는 순간 그들의 눈에는 인간사회역시 적자생존을 위해서 무한히 경쟁하는 세계로 보였다. 심지어 더 자연에 더 잘 적응한 우수한 종족이 그렇지 못한 종족을 제거하는 것이 자연의 질서라고 생각하게 되었고(사회진화론) 히틀러는 죄책감 없이 유대인 말살을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사람은 세계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에 담긴 관념의 창을 통해서 본다. 그 창이 빨강색이라면 세상은 따뜻하게 보이고 파랑색이라면 차갑게 인식된다. 그렇다면 생존경쟁 대신 상부상조를, 적자생존대신 공동생존으로 세계를 보기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389. 말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로고스는 탈시간화되어 우리 정신안에서 영원 불변하는 진리를 표현하는 도구이고(기하학, 명제, 논리학 등), 말을 뜻하는 히브리어 다바르는 시간화되어 우리의 삶과 세계 안에서 생성하고 작용하는 진리를 담는 그릇이다. 요컨대 로고스는 탈시간화된 불변의 진리를 다바르는 시간과 더불어 변화되는 진리를 담는 그릇이다. 이에비해 기독교적 사고는 이 둘이 융합되어 역설적 개념이 많다(김용규, 신:664)
390. 언어로 표현되는 어떤 논리는 형식적으로는 참이지만 시간과 과정, 공간, 상황을 생략하면 모순이 생긴다. 이것이 탈시공간적 명제가 실제 세계와 유리되는 이유이다(예: 앉은 사람이 일어났다. 일어난 사람은 서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앉은 사람은 일어난 사람이다.-아리스토 텔레스의 궤변논박 중에서)
391. 낭독은 연주하는 독서이다.
392. 서로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관계의 단절을 의미한다.
393. 비난과 방어, 반격, 경멸, 힐난, 담쌓기, 섣부른 충고, 심판, 분석하기, 탓하기, 책망, 욕설 등은 관계를 해치는 독이 있고 존중과 공감, 수용, 진솔한 요청, 다가가는 대화, 감사, 진솔한 감정표현, 용서를 구하는 말, 올바른 칭찬, 격려의 언어는 말의 독을 해독하고 친밀한 관계를 촉진시킨다.
394. 인간은 말하는 머리를 지닌 존재다(알베르트 코스타, 언어의 뇌과학, 현대지성)
395. 언어의 세계가 인식의 세계 그 자체다(정재승)
396. 말을 배운다는 것은 단어의 뜻은 물론 언어의 소리를 익히고 그 것의 조합방법을 알며, 어떤 구문 구조가 맞고 틀리는지 구별할 줄 알며, 대화 상대에 맞게 어떤 표현과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익히는 것이다(알배르트 코스타:21)
397.이 세상에 아기가 배울 수 없는 언어는 없다.
398. 언어를 배우는 데는 어른보다 아기가 훨씬 탁월하다.
399. 아기들은 듣기를 통해서 언어를 습득하지만 동물들은 들어도 언어를 습득하지 못한다. 언어 습득은 선천적 능력과 후천적 환경이 동시에 중요하다.

<400>

400. 질문에는 상대방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악한의도의 질문이 있다.

말에 관련된 행위 목록

말하다
토론하다
설명하다
설득하다
변명하다
설교하다
변호하다
질문하다
신문하다
심문하다
탐문하다
자백하다
고백하다
이야기하다
꾸짖다
대화하다
상담하다
거짓말하다
참말하다
혼잣말하다
궁시렁거다
칭찬하다
욕하다
부탁하다
광고하다
여론을 조성하다
시를 읊다
시를 짓다
논술하다
논증하다
말싸움하다
언쟁하다
말대꾸하다
호언 장담하다
기도하다
축복하다
감사하다
말로 유혹하다
악담하다
저주하다
흥정하다
거절하다
메모하다
신청서를 작성하다
구호를 외치다
식언하다
언약하다
맹세하다
농담하다
귓속말하다
소식을 전하다
책을 읽다
말을 듣다
낭독하다
글을 쓰다
편지를 쓰다
증언하다
참소하다
예언하다
끝 말 잇기놀이하다
연설하다
비판하다
비평하다
비난하다
개념을 규정하다
설명하다
이름을 짓다
상호를 짓다
모국어를 구사하다
외국어를 구사하다
계획하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다
말을 막다
입을 막다
말문이 트이다
옹알이를 하다
말을 가르치다
잘난체 말하다
자기 소개를 하다
일기를 쓰다
자서전을 쓰다
책을 집필하다
공감하다
동정하는 말을 하다
소통하다
켈리그라피를 하다
붓글씨를 쓰다
펜 글씨를 쓰다
용서를 구하다
사과하다
멸시하는 말을 하다
선전포고하다
도발적인 말을 하다
말 실수하다
복된 말을 하다
이름을 부르다
부르짖다
노래를 부르다
작사하다
시조창을 하다
단어를 암기하다
사전을 찾아보다
고소하다
웅변하다
사기치다
협박 공갈하다
술주정하다
번역하다
통역하다
해석하다
분류하다
자막을 넣다
말을 걸다
말을 잘 듣다(안 듣다)
말이 통하다(안 통하다)
말을 잘한다(못 한다)
말이 많다
중구난방
말장난하다
말꼬리를 잡다
꼬치꼬치 캐묻다
따지다
닥달하다
잔소리하다
말로 방어 반격하다
죽는 소리하다
기도하다
기원하다
생중계하다
해섵하다
논평하다
정보를 모으다
문법을 공부하다
일기를 쓰다
작문하다
대답하다
암송하다
좌우명을 삼다
표어를 만들다
사명 선언문을 만들다
구호를 내 걸다
문서를 만들다
문서를 인쇄하다
요약하다
주해하다
글을 깨치다
비아냥 거리다
맞장구치다
소문이 나다
묘사하다
유언하다
고발하다
통지하다
확답하다
어물거리다
쏘아부치다
감언이설
말을 시키다
일을 시키다
기록하다
이름을 부르다
귀를 막다
말을 꿀꺽삼키다
항의하다
경고하다
고지하다
잡담하다
흰소리하다
부탁하다
요청하다
명령하다
항명하다
규칙을 정하다
법률을 만들다
좌우명, 가훈, 교훈, 사훈
설득하다
속삭인다
탐문하다
수소문하다
질의응답하다
오해를 풀다
해몽하다
충고하다
충언하다
고언하다
직언하다
반대하다
제안하다
말을 잘라먹다
청혼하다
변명하다
모욕적인 말을 하다
담소하다
잡담하다
지껄이다
반말하다
존댓말을 하다
해라하다
하소연하다
면담하다
증언하다
상술하다
서술하다
합창하다
염불을 외다
독경하다
축하하다
공고하다
부음을 알리다
출생신고를 하다
개명하다
성명서를 발표하다
담화문을 발표하다
발표하다
학문을 하다
사건을 기록하다
역사를 쓰다
일지를 쓰다
저널을 쓰다
필기하다
악담하다
흉을 보다
뒷담화를 하다
말을 왜곡하다
말을 곡해하다
진실을 밝히다
비유로 말하다
소문나다
소식을 듣다
소식을 전하다
통보하다
전보를 치다
전화를 하다
라디오를 듣다
신고하다
이간질하다
경청하다
고해성사를 하다
딱 잡아 떼다
생각을 말하다
감정을 말하다
심정을 말하다
공약하다
쓴소리를 하다
아첨하다
귀를 씻다
염치없는 말을하다
미안하다고 말하다
쫑알거리다
말을 걸다
말을 시키다
항의하다
문제를 제기하다
민원을 제기하다
선포하다
선고하다
항고하다
항소하다
조약을 맺다
신탁을 전하다
독서하다
구술하다
구전되다
인터뷰하다
귓속말을 하다
소곤거리다
속살거리다
속삭이다
퉁명스럽다
간청하다
간구하다
청탁하다
부탁하다
불만을 말하다
불평하다
투덜거리다
건성으로 대답하다
빈말하다
마음에 없는 말을 하다
진심을 말하다
주문을 넣다
주문을 받다
호객하다
흥정하다
고함치다
고성방가하다
죽는 소리를 하다
제목을 짓다
문제를 규명하다
개념을 정의하다
말의 뜻을 찾아보다
개념을 학습하다
개념을 잡다
목록을 만들다
작명하다
작전을 세우다
극본을 쓰다
수필을 쓰다
정보를 수집하다
조롱하다
탄원하다
논박하다
탄핵하다
판결하다
판정하다
족보에 올리다
호적하다
고사하다
자랑하다
필사하다
베껴쓰다
전도하다
힐난하다
희롱하다
타이르다
모의하다
모사를 꾸미다
말싸움하다
말실수를 하다
악담하다
악필교정
일필휘지
비문을 세기다
사정사정하다
가르치다
침묵하다
표현하다
외치다
울부짖다
비방하다
요청하다
초대하다
초청하다
요구하다
강요하다
강조하다
강청하다
간구하다
주문하다
스무고개 놀이를 하다
수수께끼 놀이하다
톡 쏘아부치다
평가하다
논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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